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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안산시 어울림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 가져
  • 기사등록 2017-10-25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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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안산시 어울림 걷기대회
[시사인경제] 안산시는 장애를 뛰어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한 ‘2017 안산시 어울림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안산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200명과 비장애인 200명 등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맑은 가을 날씨속에서 모든 참가자가 호수공원 내 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대회 슬로건에 맞게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장을 찾은 제종길 안산시장은 “화창한 날씨속에서 하나가 되는 걷기행사가 되길 바라며, 모든 분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를 도와가며 함께 완주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방향을 보여준 좋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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