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효사랑 '장수 지팡이'로 세계 평화 동참
관리자
【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와 입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범희)에서는지난 16일 10시 금년도 수원시 입북동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만들어진 「효사랑 장수지팡이」60여개를 일제강점기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 할머니들께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현재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효사랑 장수지팡이 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입북동 장수지팡이 사업을 입북동 마을기업형 사업으로 추진해달라”며 향후 ‘효사랑 장수지팡이’ 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김정수 구청장은 수원시에 거주하고 계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 할머니 대표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효사랑 장수지팡이(청려장)와 함께 전달하며 1990년도부터 22년 동안 이어온 일본 군국주의의 부활 저지 및 세계 평화 이바지에 대한 할머니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국제기구 및 각국과의 연대를 통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내어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이 조기에 만들어 졌으면 하는 수원시민의 바람도 함께 전달했다.(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공동대표는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만들어진 장수지팡이를 연로하신 많은 어르신들께 드림으로써 경로 효친사상을 계승하는 뜻 깊은 사업에 참여하여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 조성에 노력하신 구청장님과 지역주민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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