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포천시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소흘읍 소재)에서 ‘2017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Cheer Up! 상상버스!’를 주제로 한 2017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신북면, 포천동 등 총 5회에 걸쳐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했으며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청소년 및 동아리에 대한 표창과 함께 청소년동아리들이 주축이 돼 마술, 밴드, 댄스, 합창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마술 체험, 컵케이크 만들기, 고체향수 만들기, 할로윈데이 용품 만들기 등 17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지켜보면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