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사회복지 정책 연구회 노인 분야 조례 연구 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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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평택시의회 ‘평택 사회복지 정책 연구회’는 지난 2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성 대표의원(부의장), 권영화 의원(운영위원장), 유영삼 의원(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병배 의원(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외부 사회복지 전문가 회원을 비롯해 노인 복지시설 대표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김은숙 간사로부터 4차 간담회 결과 보고를 청취한 후 노인복지 분야 관련 조례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남부노인복지관, 서부노인복지관, 팽성노인복지관, 팽성노인요양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기요양시설협회 대표 등 노인 분야의 실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들도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현행 조례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 기존 조례의 개정해야 할 부분, 새로운 영역에 대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성 대표의원은 “노인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자리를 함께 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은 앞으로 연구 활동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하고, 평택시 사회복지 관련 조례 제·개정과 정책에도 반영해 평택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4일 실시한 사회복지 정책연구회 4차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내용을 조례에 반영해 제194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 유영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이 원안가결 됐으며,
김기성 부의장은 ‘평택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을 이병배 의원은 ‘평택시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1월 20일 개회하는 제195회 정례회 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