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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백년시민대학과 일본 시부야대학 MOU 체결 - 평생교육 기반 확대 평생학습 발전 지원 및 상호 컨설팅
  • 기사등록 2017-10-24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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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청
[시사인경제] 오산시는 24일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오산백년시민대학과 일본 시부야대학이 평생학습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산백년시민대학은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통합학습시스템인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민대학으로,‘마을을 캠퍼스로’라는 슬로건의 시부야대학과 닮은 점이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평생교육 기반 확대 및 차별화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상호 컨설팅 지원과 정보공유로 두 시민대학이 상생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부야대학은 지역의 인적, 환경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밀착형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했고, 배움으로 사람들을 연결하고 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시민 중심의 교육시스템으로 마을 전체를 캠퍼스로 활용한 일본에서 ‘가장 큰 시민대학’이다.

사쿄야스아키 시부야대학 학장은 시민 스스로 창조한 학습문화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사쿄 학장과의 만남을 통해 오산시는 그간 고민하던 시민 참여 평생학습시스템에 대한 실마리를 찾았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하던 중 시민대학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오산시는 민선시장 취임 이후 도시 핵심 성장동력을 교육으로 설정하고 온 마을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 혁신교육을 진행해왔다. 시민참여학교, 학부모스터디, 1인1악기, 1인1체육 등 다양한 혁신교육지원을 위한 지역시민참여가 활성화되고, 배달강좌 런앤런(Run&Learn), 평생학습마을, 백년한글학교 등 평생학습체계가 안정화되면서 올해는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오산형 교육체제인 백년시민대학을 구축했다.

6개 캠퍼스, 252개의 징검다리교실을 지정해 지역 전체를 캠퍼스로 운영하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공간을 조성했고, 이곳에서 시민 플래너가 기획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지역 연계형 교육과정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시니어의 삶을 응원하고 인생 후반 든든한 힘이 돼 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에서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2년제 느낌표학교가 운영되고 있어 향후 시니어 리더의 역동적인 활동이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자유로운 학습을 지원하고 의미 있는 삶을 모색하는 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반이 돼주는 두 시민대학의 협력을 통해 오산백년시민대학이 대한민국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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