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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지난 8일부터 이틀에 걸쳐 장안고등학교, 천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란 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이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을 받는 서비스다.




대상자는 최초 주민등록증 발급에 한하며, 학업으로 동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이날도 100여명의 학생들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하였다.  




특히, 이날은 홍보물을 통한 학생들에게 주민등록증 위․변조 방지에 관련한 교육도 병행되었다. 최근 들어 일부 청소년들이 유흥업소 출입이나 술, 담배 구입을 위해 주민등록증의 생년월일을 변조하거나 타인을 사칭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을 받는 등 주민등록증 악용 범죄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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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12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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