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시사인경제]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희망이음봉사단과 함께 관내 고덕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7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행사로 연탄을 각 가구마다 500장 씩 총 3,500장을 배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 나눔 행사에서 연탄을 받을 대상자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받은 총43가구이며, 우선적으로 7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남은 가정에는 업체에서 배달할 계획이다.

이날 봉사에는 평택시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평택시자원봉사센터, 고덕면행정복지센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직원 10여 명이 처음부터 끝까지 배달을 함께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모두가 같이 할 수 있음을 실천하며 참가자들에게 힘을 실어 줬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 공무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직원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구성돼 체험하고, 보고, 느끼고, 즐기고, 보람을 가질 수 있는 ‘테마형’봉사활동으로 새로운 장을 열고자 의기투합해 지난 21일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자원 봉사활동에 필요한 모든 예산은 삼성전자 지원금으로 진행된다.

희망이음 봉사단은 “삼성전자에서 앞으로 평택, 오산, 용인, 화성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할 계획이며, 우리 모두가 보람 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봉사단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8252
  • 기사등록 2017-10-23 14: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