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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 장기요양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오늘날, 외롭고 홀로 사시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행복”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 더 나아가 이웃과 함께 사랑과 정을 나누는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팔달구 물가모니터 요원들이 같이 동참,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렸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건강한 팔달구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윤건모 팔달구청장은 “최근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진출 등 가족의 노인부양기능이 점차 줄어들면서 시설보호 중심의 노인복지가 점차 늘어나고는 있으나, 수혜범위가 좁고 사후 치료적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한계를 지니므로 재가 노인복지의 확충 및 보완이 필요할 때‘라고 말하고 복지의 참 뜻은 노인들의 여생이 순탄하도록 펼치는 것”이라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찬사를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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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8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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