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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관내 거주 장수 어르신들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 500여개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장수 어르신들께 선물할 청려장은 권선구 입북동 『효사랑 장수지팡이 사업단』에서 관내 유휴공한지를 활용하여 생산한 것이다. 권선구는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5월 확대간부회의시 장수지팡이 60개를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청려장은 5월부터 각 동별로 실시하는 경로행사시 장수 어르신들께 선물로 제공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김정수 권선구청장은 “수원은 정조의 효 사상이 깃든 효원의 도시이며, 권선구는 수원에서도 어르신 공경하는 마음이 으뜸이다”며, “어르신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지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려장이란 1년생 잡초인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선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재질이 단단하고 가벼워 어르신들이 소지하기 쉽고, 본초강목에는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기도 하다.




입북동은 지난해 장수지팡이를 1300여개 생산했다. 생산한 청려장은 수원시 거주 100세 이상 장수노인에게 70여개, 수원시 각 동 경로행사시 5개씩 200여개, 그리고 입북동 자체 경로행사시 80세 이상 어르신들께 200여개 전달하고 남은 것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입북동은 장수지팡이 만들기 생태 체험장도 운영하므로 구입 및 체험을 하고자 할 경우 권선구 입북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228-6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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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4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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