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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양파기계정식 연시회 갖어 - 영농기계화로 저비용 고소득 안성농업실현
  • 기사등록 2017-10-20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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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기계파종 연시회
[시사인경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죽산면용설리 장창덕농가 포장에서 양파재배농가, 농협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기계파종 연시회를 가졌다.

이번 연시회는 날로 더해가는 농촌 인력난과 경영비 증가, 고된 수작업으로 재배면적을 넓히지 못해 경쟁력을 잃어 가는 안성농업의 현실을 기계화를 통해 타개하고자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는 농기계 안전사용교육, 양파묘 전엽 시연, 두둑형성 및 비닐피복 시연, 양파이식기를 이용한 기계정식 시연 및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의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활로를 찾는 대화의 장도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한 농업인은 “최근에 기계로 양파를 심는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이제까지 해오던 방법을 버리고 새로운 방법으로 농사를 짓는 다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고 정말 기계로 심는 것이 괜찮을까하는 의심도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직접 보고 들으니 나도 기계로 심어 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다 “, ”사실 논에 쌀을 심어 봐야 돈도 안되고 양파를 심자니 사람 구하는 것이 하늘에 별따기라 생각도 못했는데 기계로 심으면 몇 천평도 심을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에 찬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황은성 안성시장은 “우리나라 논농업 기계화율은 98%에 달하는 반면 밭농업은 60%수준에 머물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농기계임대사업을 더욱더 확대해 보다 쉽게 농사 짓고 더 돈 많이 버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연을 한 장창덕농가는 인근지역에서는 처음 시도한 양파기계정식임을 감안해 관행재배와 양파기계정식(4조)를 비교 해 보기 위해 한 개 포장에 반반 나누어 재배할 계획으로 그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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