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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주민센터(동장 이범선)에서는 지난 29일 ‘제5회 나혜석 생가터 문화예술제’의 주요행사인 ‘나혜석, 골든벨을 울려라’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나혜석 생가터 문화예술제위원회가 나혜석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시민들이 제대로 이해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하였다.




미리 유포된 기출문제를 열심히 공부해온 주민들은 나혜석의 삶과 작품에 대한 문제가 하나하나 소개될 때마다 진지하게 답을 쓰며 초반부터 팽팽한 경쟁을 벌였다.




50명의 경쟁자를 뚫고 골든벨을 울린 영예의 주인공은 행궁동주민센터 직원 이지연 주무관으로 여가 시간마다 틈틈이 공부하여 실력을 쌓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지연 주무관은 “나혜석에 관한 문제를 풀며 전에는 몰랐던 나혜석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인식을 갖게 되었다“며 ”골든벨에 참여하여 주민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골든벨을 울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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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30 2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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