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캠페인

[시사인경제]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9일 '올빼미 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 대상인 수청초등학교와 함께 ‘행복한 학교,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양·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 된 이 캠페인은 ‘얘들아！ 아침먹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대용식을 직접 나눠주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자료를 함께 배부하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다.

왕영애 오산시 보건소장은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실천율을 향상시키는 것 뿐 아니라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증가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청초등학교 채경순 교장은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힘의 원천은 아침밥이며, 이러한 아침밥 먹기를 매일 실천하는 건강한 수청초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