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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숲이 울창한 공원녹지 도시 만들 터" - 수원시 '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가꾸기' 행사에 1500여 시민 발길
  • 기사등록 2017-10-19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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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가꾸기
[시사인경제] “숲이 울창한 공원녹지 도시를 만들어 시민에게 부족함 없는 휴식·건강·문화 공간을 제공하겠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송죽동 만석공원에서 열린 ‘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가꾸기’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염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 곁에 있는 산과 공원의 나무들은 미래세대에게서 잠시 빌려온 것”이라며 “다음 세대도 우리와 같은 녹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보존하고 가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308개 도시공원 조경수를 전체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공원이 지금보다 훨씬 쾌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에게 공원녹지와 나무 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이날 행사는 ▲공원녹지 조성에 기여한 유공시민 시상 ▲나무 가꾸기 요령 설명 ▲벚나무·소나무 가지치기 등 수형(樹形) 관리 ▲맥문동(麥門冬) 식재 ▲조경수 맹아 제거 및 거름주기 ▲나무 표찰 달기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 공원녹지 관련 시민단체 회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500여 명의 참여자들은 만석공원 내 5개 구역으로 흩어져 전문가의 안내를 받으며 다양한 나무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한편 수원시는 2018∼2020년을 ‘도시공원 조경수 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예산 45억 원을 투입해 308개 도시공원 조경수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정비작업은 ▶정밀한 가지치기가 필요한 소나무·반송(盤松)·무궁화 대상 ‘특별 수형(樹形)관리’ ▶왕벚나무·버즘나무 등 일반 녹음수(綠陰樹) 대상 ‘일반 수형(樹形)관리’ ▶심은 지 10년이 넘어 빽빽하게 자란 밀식목(密植木) 정비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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