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새마을단체, 백년교에서 시루봉까지' 40리 새마을길' 사업추진
관리자
【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회(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장단은 지난 26일 10시 머내생태공원에 모여 '40리 새마을길'추진을 위해 백년교에서 시루봉까지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백년교 ~ 원천저수지까지 순회하는 것으로 왕복 약 3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원천천 주변환경 현황과 앞으로 새마을회가 해야 할 일들을 논의하며 걷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새마을회는 매월 새마을 단체 및 타 단체와 연합하여 주기적으로 원천리천에서 광교산까지 걷기행사를 진행하며, 원천리천, 광교산주변 환경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민이 함께 걷는 '40리 새마을길'이 정착되어 이 길을 통해 영통구 곳곳에 생기가 퍼져나가고 새마을의 정신인 근면(勤勉)․협동(協同)․자조(自助)의 명맥이 이어져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40리 새마을 길'은 새마을을 알리고 그 정인을 이어가고자 명명하였으며, 원천천의 백년교를 기점으로 시작하여 영통구의 끝자락인 시루봉을 순회하는 길로 영통구를 가로지르는 등줄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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