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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보건진료소
[시사인경제] 파주시 야당보건진료소가 지난 5월부터 보건진료원을 추가 배치하고 평일(월∼금) 지속 운영하면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당보건진료소는 그간 보건진료원이 부족해 주3회 순환근무제 운영으로 지역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기존 6명의 보건진료원에 1명을 추가 배치하면서 평일 계속 운영하게 됐다.

야당보건진료소는 운정로 18(야당동)에 위치해 있으며 상지석동을 비롯해 야당동 일부 자연부락(신도시 제외지역)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생애주기별 질환에 대한 상담과 보건교육, 1차 진료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 있으며 필요시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100세 시대의 흐름에 따라 경로당을 순회하며 기초검사·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영양교육·생활체조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이 직접 참여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앞장서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시대에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고 건강수명을 유지하기 위해선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니 야당보건진료소를 최대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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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9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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