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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특강&전시 “이야기로 듣는 한옥, 그림으로 만나는 한옥” 개최 - 한옥에 담긴 문화와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자리 마련
  • 기사등록 2017-10-19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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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로 듣는 한옥, 그림으로 만나는 한옥
[시사인경제] 시흥시는 오는 11월, 향토유적 제4호 영모재(시흥시 능골길 26)에서 한옥 특강&전시 <이야기로 듣는 한옥, 그림으로 만나는 한옥>을 개최한다.

11월 1일과 8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한옥 특강은 ‘1강 한옥과 문화 그리고 그 현대적 의미’, ‘2강 인문학 한옥에 살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옥의 구조와 기능 등 한옥에 담긴 문화, 한옥의 현대적 의미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특강 강사는 국내 한옥 관련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상현 강사로, 현재 한옥 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저서로는 ‘즐거운 한옥읽기 즐거운 한옥짓기’, ‘이야기를 따라가는 한옥 여행’, ‘한옥과 함께하는 세상 여행’, ‘디자인의 새로운 상상, 한옥’ 등이 있다.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옥 그림 15점도 감상할 수 있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세심하게 표현해낸 김은희 작가는 서울대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를 기획 및 진행해왔으며, 2016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올해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바 있다.

특강 참여 인원은 회당 50명이며, 시흥문화바라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선착순 마감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가능하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시 관계자는 “한옥이라는 공간적 특성에 어울리는 특강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시흥시에 있는 건축 문화재인 영모재를 보다 많은 시민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야기로 듣는 한옥, 그림으로 만나는 한옥>이 진행될 영모재(永慕齋, 시흥시 향토유적 제4호)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광해군의 장인이기도 한 류자신 선생의 재실이다. 1885년(고종 22년)에 건립됐으며, 시흥에서 지금까지 남아있는 가옥으로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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