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공동주택 100여 가구에 소형 태양광발전기 설치비 지원 - 설비용량 200W·250W·300W용 발전기 설치, 35∼40만 원 지원
  • 기사등록 2017-10-19 08:48:00
기사수정
    수원시청
[시사인경제] 수원시가 공동주택 100여 가구에 소형 태양광발전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12월까지 예산 3600만 원을 투입해 ‘2017 하반기 소형 태양광발전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선착순으로 주민 신청을 받으며 사업비 소진 시 접수가 마감된다.

수원시가 보급하는 소형 태양광발전기는 설비용량 200W, 250W, 300W용 발전기로 아파트 난간, 옥상에 설치할 수 있다. 1가구당 설치비 35∼40만 원을 지원한다. 개별 신청 가구는 35만 원을, 10가구 이상 단체는 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설치가격은 난간거치형 기준으로 200W 65만 원, 250W 73만 원, 300W 81만 원이다. 300W 옥상거치형은 70만 원이다. 선정 가구는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 지급하면 된다. ㈜마이크로발전소가 시공한다.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하는 소형 태양광발전기는 이사를 할 때 간단하게 해체할 수 있다. 발전기는 태양광 패널, 난간 고정장치, 초소형 인버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태양광 패널에서 직류전원을 생산하면 인버터에서 교류전원으로 전환된다.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아놓으면 생산한 전력이 자동으로 전자제품에 분배된다.

250W 발전기 기준으로 한 달 평균 약 25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일반 가정용 냉장고 1대의 월간 전기사용량에 해당한다. 발전기 설치로 한 달에 전기요금을 최소 5000원에서 많게는 1만 5000원까지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발전기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청 기후대기과 신재생에너지팀(031-228-2857∼8)이나 ㈜마이크로발전소(070-4900-4686∼8)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수원시는 2014년 에너지 절약 녹색마을 97가구에 태양광발전기를 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100가구, 2016년 91가구, 2017년 상반기 85가구에 소형 태양광발전기를 보급했다.

수원시 기후대기과 관계자는 “소형 태양광발전기를 잘 활용하면 전기요금 누진세 적용 구간을 한 단계 낮출 수 있어 생각보다 많은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8093
  • 기사등록 2017-10-19 08: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2.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3.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4.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