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도심속 사랑의 상자 텃밭' 보급 사업
관리자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에 찾아가 간편하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도심 속 사랑의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전년도에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지원하던 보급사업을 올해에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와 초등학교ㆍ중학교 장애우 학생들이 직접 채소 재배를 체험해보고 기를 수 있도록 화분, 상토퇴비, 상추, 쑥갓 등 채소의 모종을 지원하고 현지에서 상자텃밭을 함께 만들어주고 있어 지원받은 기관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치원의 한 담당교사는 “상자텃밭을 통해 흙을 만져보고 채소를 길러 보는 것이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현장 교육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지원을 더해달라고 요청했다. 차양호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은 어린이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므로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배에서 수확까지 지속적인 영농지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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