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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추수체험 하며 쌀의 소중함 배워요” - 18일 화성시 친환경쌀 공급 관외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명 초청 추수 체험
  • 기사등록 2017-10-18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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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
[시사인경제]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화성시의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으로 공급받는 관외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명(20가족)을 초청해 ‘2017년 친환경 쌀단지 추수체험 어린이 논 산책’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안양, 군포, 의왕 등 인근 지역 초등학교로 친환경 쌀을 공급해 왔다.

이에 센터는 화성시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고 아이들에게는 친환경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장안면 온수골무농약 쌀 단지마을을 방문한 아이들은 서툰 솜씨로 직접 낫을 이용해 벼 베기를 하고, 홀테부터 탈곡기, 도정기 등 농기구 체험과 사과 수확에 참여했다.

또한 우렁이 농법으로 길러진 논을 산책하고 벼를 관찰하면서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수확의 기쁨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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