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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지난 19일 오후 2시 팔달구 노인지회 2층 회의실에서 노인대학 입학생 50명과 내빈 1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5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노인대학은 수원시 팔달구 노인지회에서 주관하여 배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4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8개월간 교양, 지능학습, 국내외 정세, 건강관리 및 기타를 교육하게 된다. 제15기 노인대학 입학생은 남자 2명, 여자 4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연소 65세부터 최고령 83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




입학식에 참석한 윤건모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며, 경로효친사상을 더욱 공고히 하여 젊은이들의 깨우침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8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낙오되는 분 없이 모두 졸업식날 다시 뵙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노인지회에서는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대학 운영, 한글문학교실 등 7개의 노인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회원들이 경로당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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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3 0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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