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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월 열린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
[시사인경제] ‘제18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성남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중원구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는 이날 행사는 중원구단체장연합회가 주최하고 중원구가 후원해 열린다.

지역주민 25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함께하면 행복한 중원구’를 슬로건으로 4.5㎞ 구간을 뛴다.

성남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도촌사거리를 돌아오는 왕복 코스다.

이날 대회는 순위를 가리지 않으며, 자신의 신체 리듬에 맞춰 걷거나 달리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성남시민은 행사 시작 시각 전까지 성남종합운동장으로 오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중원구단체장연합회는 이날 티셔츠 2500장을 기념품으로 준비해 행사장 입장 순으로 나눠준다.

대회가 끝나면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방극천 중원구단체장연합회장은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중원구민 건강달리기는 매년 성황리에 개최돼 성남시민 전체가 화합하는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온 가족이 함께 도심을 즐거운 마음으로 달리고 걸으며 건강과 여가를 챙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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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8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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