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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도심공원 조성 방안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 연말까지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 운영
  • 기사등록 2017-10-17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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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도심공원 조성 방안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장기 미집행 도심공원 조성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해 연말까지 최종결론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 9월 26일 개최된 시민대토론회에서 광주광역시 사례처럼 민·관 거버넌스 운영에 의한 공원조성 추진방향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시민의견을 반영하고 민간과 행정 간의 소통과 협치를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헌법재판소의 1999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2000년 이후부터 올해까지 공원분야에 3,000억 원 이상을 집행했으나, 현재까지 조성을 완료하지 못해 2020년 7월에 실효 대상인 공원은 18개소에 토지매입비만 3,000억 원 이상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도심 속 대규모 공원 10개소 중 집행 소요액이 1,600억 원 소요되는 모산·장당근린공원 등 2개 공원을 불가피하게 민간개발 방식으로 하고, 나머지 8개소는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해 전체공원을 실효이전에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한바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일부에서 관 주도의 행정 편의주의라는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 등이 포함된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 공원조성 정책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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