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기업사랑 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 - 지역기업·전통시장 ‘내 고장 공산품 전시·판매장’ 큰 호응 얻어
  • 기사등록 2017-10-17 10:08:00
기사수정
    제11회 부천 기업사랑 한마당 축제
[시사인경제] 부천시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 및 매출증대를 위한 제11회 기업사랑 한마당 축제가 지난 1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기업체, 근로자, 상인 및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기업 64개 업체, 특성화고 3곳, 전통시장 2곳 등이 참여해 우수제품 및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산업과 만화산업 홍보체험관이 운영돼 부천시 특화산업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특히 전자제품, 의류, 등산용품, 주방용품, 건강용품, 운동기구, 생활용품 등의 지역 공산품 및 아이디어 상품과 전병, 식혜, 채소 등 전통시장 특산물의 판매가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LED 전통등 만들기, 금형체험 양초 만들기, 3D프린팅 이용 캐릭터 제작, 나만의 페트병·팝콘컵 만들기, 나만의 패키징 만들기, 로봇키드조립 체험, 로봇체험 완구제작, 캐리커처 그려주기 등의 특화산업 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진선 부천시 경제국장은 “부천시와 부천상공회의소의 협업 및 부천대 학생의 봉사활동,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번 기업사랑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7981
  • 기사등록 2017-10-17 10:0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