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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7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 발표 - 학술부문 조성을 아주대 교수 등 6명 선정, 다음달 2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시상식
  • 기사등록 2017-10-17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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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
[시사인경제] 수원시는 17일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2017 수원시 문화상’ 6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학술부문 조성을(61) 아주대학교 교수 ▲예술부문 신호(60)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이사 ▲교육부문 송기문(53) (사)수원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지역사회봉사부문 김순천(55)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 ▲체육부문 최봉근(69) 수원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언론부문 현준호(52) 경기방송 총괄본부장이 선정됐다.

학술부문 수상자 조성을 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다산 정약용 연구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수원시사편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수원시사‘(신판) 편찬에 참여했고, 수원 화성건설 관련 연구서를 공동 저술하는 등 지역사회 역사 연구에 많은 공적이 있다.

예술부문 수상자 신호 사진작가는 ‘장수사진’(어르신들이 미리 찍어두는 영정 사진) 무료 촬영·제작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에 힘쓰고 있다. 또 문화센터, 평생교육원 등에서 강의하며 사진작가를 양성하고 수원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교육부문 수상자 송기문 수원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은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부터 시작돼 유치원생들에게 수원의 역사와 수원화성, 효(孝) 사상을 가르치고 있는 ‘사랑해요 수원’ 교육과정 추진에도 기여했다.

지역사회봉사부문 수상자 김순천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은 수원시 물가모니터요원 활동,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 수원 평화비 평화의 소녀상 건립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체육부문 수상자 최봉근 수원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수원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고, 소외계층에게 체육용품을 기부하는 등 수원시 체육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언론부문 수상자 현준호 경기방송 총괄본부장은 지역 시사 프로그램을 확대·강화해 지역 여론 형성과 환기에 기여했고, 해외 방송국과 교류·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면면을 세계에 알린 공적을 인정받았다.

올해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1984년부터 해마다 학술·예술·교육·지역사회봉사·체육·언론 등 6개 부문에서 분야별 전문기관의 추천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원시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시민 170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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