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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시사인경제]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의장, 박형덕 도의원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노인의 날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동두천 팝 오케스트라 색소폰연주와 남덕희·김주성 대표의 성악공연에 이어 보산동 걸산 경로당의 실버댄스로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노인 강령낭독,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모범노인 분야 도지사 표창에 중앙동 김경순 어르신과, 시장표창에 김용식 어르신 등 7명을 비롯해 총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성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를 맞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회장으로서 낮은 자세로 섬김과 봉사를 실천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국가발전을 위해 애쓰신 주역으로 풍요롭고 편안한 시대를 만들어 준 헌신과 공로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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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6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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