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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의료취약계층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저소득층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 추진
  • 기사등록 2017-10-16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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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저소득층 의료지원사업 업무제휴 협약식
[시사인경제] 평택시·(재)평택복지재단은 지난 13일 오후 3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4개 지역종합병원(굿모닝병원, 박애병원, 성모병원, PMC박종합병원)과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위한 ‘저소득층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만성적으로 앓고 있는 질병 등 의료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 계층의 의료접근성 증진을 도모하고자 진행 됐으며,

평택시·평택복지재단과 4개 지역종합병원(굿모닝병원, 박애병원, 성모병원, PMC박종합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저소득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과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공공도 저소득층 지역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삶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민·관이 하나 돼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의료·복지 체계의 통합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의료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이하) 등이며 향후 의료복지사각지대까지 확대 지원해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 완화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소득층 의료지원 과정은 읍면동사회복지담당자 및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신청서를 통해 평택복지재단과 4개 지역종합병원 심사를 통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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