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주시, 그레이트(Great)!, 굿 익스피어런스(Good Experience) - 지난 15일, 사전-세종대왕문화제 일환 ‘외국인 세종 골든벨’ 큰 의미 남겨
  • 기사등록 2017-10-16 10:04:00
기사수정
    외국인과 함께 하는 세종골든벨
[시사인경제] 지난 15일, 여주시가 사전-세종대왕문화제 일환으로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외국인과 함께 하는 세종골든벨(이하 골든벨)’이 여러 시민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열려 큰 의미를 남겼다.

금번 골든벨은 경기도 내 선발된 외국인 학생과 국내 학생 160명이 참여했으며, ‘세종대왕’, ‘한글’, ‘여주’를 주제로 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식의 우열을 가리는 것보다는 참여자들이 함께 해당 문제를 맞춰가며 ‘세종대왕과 한글 중심도시’ 여주시를 알아 가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서 원경희 여주시장은, “오랫동안 세종대왕과 함께 해 온 여주는 세종대왕의 애민·창조정신을 행정과 도시 발전에 담아내고 있다.”며, “이번 사전-세종대왕문화제는 2018년 제1회 세종대왕문화제에 앞서 대내·외 민간단체의 아이디어 프로그램을 반영해 시범적으로 선을 보이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단순히 퀴즈대회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별도 준비된 포토월(Photo-Wall)에서 포토타임도 갖고, 지역 단체에서 준비한 비빔밥으로 너나 할 것 없이 즐거운 점심시간을 갖기도 했다.

골든벨에 참가한 영어 교사 재클린 씨(여, 21/ 안양시 거주)은 “골든벨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세종대왕은 물론 여주에 대해 잘 몰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대왕과 한글, 여주에 대해 잘 알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골든벨에서는 진행 측에서 준비한 총25개 문제 중 24번째 문제에서 우승자가 가려질 정도로 참가자 모두 ‘세종대왕’과 ‘한글’, ‘여주’에 대해 사전 공부를 많이 해 참관자들이 놀라워했다.

최종 우승은 ‘세종시대 기상관측기관 기관’인 ‘서운관’을 맞춘 영어교사 콜러스(남, 44/ 김포시 거주) 씨와 김포시 한빛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윤도연 양 팀이 차지했다.

콜러스 씨는, “(우승에 대해) 자기는 조금 도왔을 뿐 순전히 윤도연 양의 힘으로 우승을 했다”며 금번 세종골든벨 참가에 대해 “멋지고(Great), 좋은 경험(Good Experience)이었다. 다음에 또 이런 행사가 열리면 공부를 더 해서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골든벨이 끝나고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퀴즈로 풀어 본 여주에 대해 직접 알기 위해 여주 문화 유적 투어에 나섰다. 효종대왕릉에서 세종대왕릉으로 가는 왕의 숲길을 지나 세종대왕릉에서 세종대왕께 참배하고, 명성황후 생가를 탐방했다.

여주시 능서면에 거주하는 장현순 씨(67세, 여)은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고, 외국인들이 퀴즈를 통해 세종대왕과 한글, 여주를 알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나도 외국인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과 내국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겁게 어울려 세종대왕과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를 알았다는 사실이 큰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며, “2018년 제1회 세종대왕 문화제 때는 관내 참여 인원을 포함 외국인 참여 범위도 전국으로 확대해서 행사를 규모 있게 치르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7909
  • 기사등록 2017-10-16 10: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3.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