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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서천향전 가을을 물들이다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관공서 청사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선해 아마추어 예술인 및 시민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전시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 ‘고양시청갤러리600’을 운영 중이다.

10월 ‘고양시청갤러리600’은 긴 연휴를 끝내고 다시 흘러가는 일상 속 함께 찾아오는 피로, 쌀쌀해진 날씨, 무거운 발걸음을 털어내고자 그림산책을 준비했다. 푸르른 숲, 탁 트인 바닷가 등 다양한 그림 중 마음에 드는 그림을 선택해 천천히 바라본다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마음의 위로가 된다.

▲ ‘가을을 물들이다, 제3회 서천향전’ 서천향회, 10월 10일 ∼ 10월 20일
서천향회는 매주 토요일 화실에 모여 그림을 그리는 고양시 친목동호회로 잠시나마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취미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2015년 1회를 시작해 현재 3회째로 1년 동안의 작품 활동을 돌아보며 회원들 간의 격려와 축하를 보내는 자리이며 지역사회와는 소통과 나눔의 자리다.

▲ ‘경기 으뜸옥외광고물 공모전’ 경기도청, 10월 23일 ∼ 10월 26일
경기도는 난립하고 있는 옥외광고물 문제 개선과 우수 옥외광고업체 육성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경기으뜸옥외광고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2017년 수상작은 경기대 산업디자인과 최믿음 씨의 ‘도자기향기’를 비롯한 21개 작품으로 이번 공모전에는 118개 작품이 참가했다. 올해 대상 수상작 ‘도자기향기’는 도자기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잘 나타내 창의성과 예술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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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3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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