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 장학관 조성 자문위원회 개최 - 평택시 학사명칭 ‘평택시 장학관’으로 확정
  • 기사등록 2017-10-12 11:28:00
기사수정
    평택시 장학관 조성 자문위원회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장학관 조성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장학관 조성 자문위원회는 시의원, 관계공무원, 리모델링 전문가, 학부모 및 학생 등 15명으로 구성했고,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장학관 조성사업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자문 기구이다.

자문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장학관 명칭 선정,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 시설배치 및 디자인 자문, 장학관 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모된 1,000여건의 장학관 명칭 중에서 논의를 통해 향토애와 인재육성의 요람을 뜻 하는 ‘평택시 장학관’으로 장학관 명칭을 선정, 확정했으며, 앞으로 장학관 조성 현장방문, 타지자체 장학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서울진학 대학생들에게 주거에 대한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서울 강북구에 소재하고 있는 호텔을 매입하기 위한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10월중 건물 인수 및 리모델링 설계를 마친 후 11월중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해 내년 2월에 준공 및 개관을 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7831
  • 기사등록 2017-10-12 11:2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