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함께 걷고 싶은 아름답고 반가운 거리조성을 위해 ‘내 점포 앞 화분 내놓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시범거리를 운영하여 점포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범거리에는 11개소의 155개 점포가 참여하였으며, 멋진 점포사진 40점을 전시해 시민들이 심사한 우수작품 10전을 선정하여 인증 스티커를 부착한 바 있다.




구는 내 점포 앞 화분 거리를 동별 2개소 이상으로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9월에 아름다운 점포 사진전도 계획하고 있다.







내 점포 앞 화분 내놓기 운동은 찾아오는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주변 거리를 깨끗하게 관리해 줌으로써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아름답고 반가운 거리를 만드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내 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의 생활화도 적극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 구청장은 ‘이 운동은 무엇보다 점포주의 자율적인 참여가 우선돼야 한다며 점포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이 운동을 통해 아름답고 반가운 거리가 조성되면 지나가는 주민들의 눈이 즐거워지는 만큼 점포 홍보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778
  • 기사등록 2013-04-01 21:2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