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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이 그려낸 ‘세종과 고양 역사 이야기’ 한글날 대표 축제로 장식 - 지난 8일과 9일 세종의 인재들과 신나는 놀이 한마당 성황리 종료
  • 기사등록 2017-10-10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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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인재를 뽑다
[시사인경제] 고양시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난 8일과 9일 한글날(10월9일)을 기념해 ‘세종, 인재를 뽑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황금연휴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한 이번 축제는 약 7천여 명이 참여하며 고양시 한글날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도포를 입고 과거시험을 치르는 선비가 돼보는 이색 체험연극 ‘세종 인재를 뽑다’ 과거 시험장에서는 최성 고양시장이 깜짝 출연해 “고양시에는 많은 인재들이 있으니 아무리 어려운 과거시험이라도 모두 장원급제할 수 있을 것이며 세종대왕의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하며 축제에 참여한 가족들을 응원했다.

또한 행사는 ▲혁필화로 내 이름을 그려보는 ‘꽃보다 한글’ ▲숲에서 얻은 재료로 만드는 ‘자음·모음이 사는 숲’ ▲고양시 사이버 역사박물관과 연계한 ‘우리 가족 도전 역사벨’ ▲우리 가족 책 쉼터 ‘독서당’ ▲세계 그림책 전시회 ▲다도 체험 ▲전래 놀이 한마당 ▲㈜삼성전자 키즈모드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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