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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개최 - 기흥구보건소, 11일 조정경기장에서 실시
  • 기사등록 2017-10-10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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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시사인경제]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비만예방의 날’인 오는 11일 공세동 용인조정경기장에서 비만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비만예방의 날’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가 비만예방을 위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정한 날이다.

이날 캠페인은 ‘하이파이브(High-Five) 2017, 건강한 습관으로 가벼워지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비만예방을 돕는 행사를 펼친다.

주요 행사는 참가자들이 몸풀기 체조를 한 후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왕복 3㎞를 함께 걷는다. 걷기 코스 구간에는 미션 수행 코너 등을 마련해 완주를 독려한다. 또 체질량지수 알기, 적정체중 알기, 비만조끼 입고 달리기 등 체험 부스와 비만예방을 위한 각종 보건사업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세계보건기구가 21세기의 신종 전염병으로 지목할 정도로 심각한 증상”이라며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예방의 중요성과 신체활동량을 늘려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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