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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페스티벌‘ 수확 풍성 - 콘셉트디자인 부문 국내 최우수상에 ‘바이오주유소’와 ‘End of War’ 선정
  • 기사등록 2017-09-29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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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공모전 시상식
[시사인경제] 판타지 콘텐츠 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2017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페스티벌‘이 29일 국제 판타지 콘셉트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시상식에서 판타지 콘셉트디자인 부문 국내 최우수상은 ‘바이오주유소’(장대건)와 ‘End of War’(허대윤)가 차지했으며, 해외 최우수상은 뉴질랜드의 ‘Aeotearoa’(첸하오 주앙)와 ‘The Cloud at Queen's Wharf’(리 웬 초이)가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우수상에는 ‘Red light’(김시우), ‘지구침공’(이현수), ‘APPNAL’(김재현), ‘Arena of Chess’(정찬욱) 등 4편이 뽑혔다.

판타지 단편영화 부문 최우수상은 ‘러브레따’(서은아)가 받았고, 우수상은 ‘어둠에서 빛이 흘러나오는 소리’(이경섭)와 ‘누군가의 소파’(김수정)가, 심사위원 특별상은 ‘더 슈발리에’(이관주)와 ‘무저갱’(김지현)이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단편영화 제작지원에는 ‘정리’(이지은)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양기대 광명시장과 심사위원장 리처드 테일러 경(웨타워크숍 CEO), 조직위원장 이장호 영화감독, 클레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양기대 시장은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4년째를 맞은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페스티벌은 이제 광명시를 뛰어넘어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그 첫걸음으로 내년에는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부천시의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와 의미 있는 접목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처드 테일러 경은 국내 최우수작 두 편에 대해 “이들 작품은 기술적으로도 뛰어난 데다 인류와 외계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충분히 가능한 그런 세계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그려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판타지 공모전 콘셉트디자인 부문 국내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광명시가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해 뉴질랜드 웨타워크숍 현장에서 한 달간 인턴십을 이수하는 특전이 주어졌다.

또한 해외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국내 한류 문화체험과 웨타워크숍 판타지 아카데미 참가의 특전이 주어졌다.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페스티벌’은 판타지 콘텐츠 분야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콘셉트 디자인 인력을 양성하고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등 한국 판타지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명시가 2014년부터 뉴질랜드 웨타워크숍과 손잡고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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