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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활기찬 노후시책 확대’ - 모범어르신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27명에게 감사의 유공자 표창 수여
  • 기사등록 2017-09-29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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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시사인경제] 구리시는 지난 28일 구리시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및 일반시민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나라의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의 함양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1부 식전행사에서는 9988경로당운동교실 회원들의 공연과 명창 김영임씨의 재능기부 민요공연 및 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신명나는 흥을 북돋웠다.

이어 2부 기념식에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27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해 노인에 대한 공경심과 사회적 관심을 일깨웠다.

또한 기념식 후 체육관 앞마당에서는 구리시새마을회 회원들이 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 즈음해 떡 등 정성을 들여 마련한 음식으로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마당을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했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과 노고가 많으셨던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마련, 경로당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확대해 100세 시대 황혼의 시기에 누구나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편안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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