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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심곡천과 함께하는 건강 싱싱싱’ 호응 - 우울감 해소와 낙상예방으로 건강한 노후보장
  • 기사등록 2017-09-29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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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살아난 심곡천과 함께 하는 건강 싱싱싱
[시사인경제] 부천시보건소 심곡2동 100세건강실에서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되살아난 심곡천과 함께 하는 건강 싱싱싱!’을 운영했다.

매주 월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2회, 근력강화와 낙상예방을 위한 바르게 걷기 프로그램 6회로 진행했다. 또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골밀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과 치매, 우울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바르게 걷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신체적 건강증진과 더불어 정서적 휴식을 위해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 심곡 시민의강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검사결과 참여 어르신 대부분 체지방이 감소하고 골격근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을 마친 김○○씨는 “8주간의 프로그램기간 동안 무엇보다 친구를 사귀게 돼 기쁘고, 전보다 다리 힘이 좋아져 통증도 호전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용한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홀몸어르신의 건강증진은 물론, 외출기회 제공과 친목도모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의미 있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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