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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광교산 입구 반딧불이 화장실 앞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예방 캠페인은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산불예방이 어느때보다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고 있고 광교산은 수도권의 시민과 등산객들이 봄철 산행으로 많이 찾는 명산으로 입산자를 대상으로 실화 방지와 산행질서 캠페인을 통해 산불로부터 소중한 광교산을 지키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하게 됐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산불종사원, 민간단체 등 110여명이 참여하여 등산객에게 홍보용품과 전단지를 배부하고 차량을 이용하여 가두 방송도 함께 실시하여 등산객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주어 산불예방 홍보 효과를 높였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건조기 산불위험 기간 중 농경지 주변 폐기물 등을 불법소각하거나 등산.성묘객들의 인화물질 소지와 사용금지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부터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산불진화장비를 대폭 확충하고 감시초소별 진화장비를 비치하였으며, 등산로 주변 홍보현수막 게시, 취약지 순찰활동 강화, 공무원 비상근무 운영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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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5 2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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