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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시사인경제] 연천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28일 오전 10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규선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회 임원 및 지역 어르신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는 어르신 음악 식전공연과 기념식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경로 위안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로 화합의 장이 됐다.

한편 김규선 연천군수는 격려사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여 무너져 가는 도덕성 회복은 물론 경로효친의 의식을 고양시키고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생활안정과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존중받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특히 100세 시대에 걸맞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노인복지시책을 끊임없이 발굴해 보람찬 노후 생활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9명이 ‘연천군수 표창패’를, 29명의 어르신 및 단체가 “군의장, 국회의원, 경찰서장, 교육장, 소방서장,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장, 대한노인회 연천군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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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8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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