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 전통시장에 대한 유관기관 현장 합동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17-09-28 14:21:00
기사수정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시사인경제] 경기 오산시는 추석명절 연휴를 맞이해 지난 27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오산동에 있는 오색시장에서는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의 관련전문가 그리고 지역자율방재단 등 10여 명의 민·관 관계자가 참여해 시설관리, 화재, 가스 등 안전 취약부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전통시장 내 주차 빌딩과 상부 아케이드에 대한 시설점검과 점포 내 전기 배선과 각종 전열기구 사용 그리고 가스 관리 등을 점검함은 물론 상인들에게 각종 화재위험물 관리 요령에 대한 설명도 병행됐다.

또한 이와 별도로 오산시 주관 하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도 동시 진행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10일 간의 추석명절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기온이 차가워짐에 따라 동절기 대비 화재 안전사고 예방활동은 물론 시설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재난상황대책반을 비롯한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7616
  • 기사등록 2017-09-28 14: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