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 연화장, 추석 맞아 잔잔한 감동 있는 '아름다운 콘서트' 개최 -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 30분 연화장 장례식장 앞 특설 무대
  • 기사등록 2017-09-28 09:06:00
기사수정
    2017 수원시 연화장 아름다운 콘서트 나비 날다
[시사인경제] 수원시는 추석 전날인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화장 장례식장 앞 특설무대에서 추모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 줄 ‘아름다운 콘서트’를 연다.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명절을 맞아 연화장을 찾은 유족과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나비 날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복’, ‘환생’, ‘장수’ 등을 상징하는 나비를 소재로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유족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설 무대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유족의 행복과 안녕을 축원하는 이광수 사물놀이 명인의 ‘비나리’ 공연 ▶8090시대를 대표하는 포크그룹 동물원의 ‘널 사랑하겠어’ ▶‘영혼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이정미 씨의 ‘서시’ ▶남성 3인조 포크밴드 ‘세자전거’의 ‘일기예보’ 등 추모객들의 마음을 보듬어줄 잔잔한 콘서트가 열린다.

같은 시간 특설 무대 주변 잔디밭에서는 손등·얼굴에 나비 스티커 붙이기, 맥간(麥稈)공예로 나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유가족들의 편지·사진 등을 모은 전시회가 진행된다. 행사 말미에는 고인을 기억하며 나비를 날려 보내는 나비 방사 행사도 마련돼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아름다운 콘서트’는 공연팀과 관객이 담소를 나누듯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쾌적한 야외 공간에서 편안한 공연을 감상하며 고인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추석을 전후해 연화장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아름다운 콘서트’를 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7593
  • 기사등록 2017-09-28 09:0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2.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3.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4.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