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취약계층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앞장서 -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교육 대상 ‘개인정보 인식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7-09-27 14:17:00
기사수정
    개인정보 강화 인식교육
[시사인경제] 경기 오산시는 지난 26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이하 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하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공무원 및 비공무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강화 인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정보시스템(행복e음)을 사용하면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보호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보호 지침과 사회보장정보원의 개인정보보호 상시모니터링시스템 운영, 개인정보취급자의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준수사항, 특히 타시군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주요 위반사례 등이다.

특히, 사회복지 민원 창구에서 근무하는 복지담당자들이 수급권자와의 초기상담과정에서 취득하는 범죄관련 정보, 건강(질병, 진료내역 등), 성폭력 및 가정폭력 관련 정보 등 민감정보와 복지 자격 및 수혜서비스 내역 등 중요정보,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번호 등 개인정보를 개인정보보호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경옥 희망복지과장은 “신규 복지담당자(공무원 및 비공무원)를 위주로 개인정보보호 업무관계자의 특성을 고려한 개인정보보호 교육계획을 수립·시행해 개인정보보호교육을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개인정보취급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7567
  • 기사등록 2017-09-27 14:1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