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5일 오전 평택보건소에서 우리 고유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방문건강관리 사업대상 80가구를 선정해 따뜻한 이웃사랑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평택라이온스클럽회원들과 평택지역담당 방문간호사들이 함께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10kg, 80포와 화장지 80박스를 전달하며 외롭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말동무도 돼 드리는 등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평택라이온스클럽은 1967년 10월 창립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했고 2001년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으로 매년 추석 및 설 명절에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경로 효도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해마다 이웃사랑 행사에 참여해 온 라이온스클럽 회원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행복 나눔 실천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도 각 가정에서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 하는 등 이웃 사랑 행복·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