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양시면서 만 60∼64세(1953.1.1.∼ 1957.12.31. 출생자) 거주자 중 ▲1∼3급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생계 및 의료), ▲국가유공자 본인이다.
접종대상자는 신분증 및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 등의 해당 증명서를 지참 후 주소지상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면 접종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2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독감이 발생하고 있어 접종 권장 대상자의 경우 본격적인 유행 발생 이전인 10월과 11월 사이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