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내 손 安(안) 운동 발대식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지난 25일 낙원역사공원에서 안성시 민간사회단체회원 100여 명 및 황은성 안성시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 손 安(안)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내 손 安(안) 운동‘은 ‘안성시는 내손으로 가꾼다’라는 의미와 ‘내손에 안성시가 달려있다’ 중의적 의미를 가진 운동이다. 안성시는 ‘내지역은 내손으로 가꾼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공원, 체육시설 등 공공재 관리에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10개 사회단체와 함께 “내 손 安(안) 운동”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사업계획 설명, 업무협약 체결식, 띠 맺기 퍼포먼스로 이루어졌으며, 2부 행사는 낙원역사공원 및 인근 골목길 청소로 이루어졌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그동안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로 공원 및 체육시설 등 사회인프라 시설을 많이 구축해왔다. 이와 동시에 그린시티선정 및 에너지 글로벌어워드상 수상 등으로 환경관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지속적인 관리에 대한 인프라는 아직 부족하다. 이번에 추진하는 ‘내손안 운동‘을 통해 많은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내 지역은 내손으로 가꾼다’는 인식을 공유하면서 대한민국 최고로 깨끗한 안성시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발대식 행사에 참여한 한 기관사회단체장은 사실 그동안 많은 사회단체가 환경정화활동을 해왔지만 통일된 체계가 없다보니 결집된 성과가 없었다. 내손안 운동을 통해 제각기인 청소활동을 하나의 틀에서 움직이면서 효율적인 환경정화활동을 꾀한다면 가시적인 성과 및 자원봉사활성화 측면에서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7506
  • 기사등록 2017-09-26 14:2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