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30일부터10월 9일까지 (10일간)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시민의 의료서비스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진료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 의원 70개소, 치과의원 12개소 악국 69개소 등 153개소를 지정,요 일제로 운영해 진료 및 의약품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연휴 기간 동안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당직 병·의원과 약국안내,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유지여부 등을 전화점검 및 현장방문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시 홈페이지에 당직의료기관과 당번 약국현황을 게시하고 지역신문, 소식지 게재, LED 송출 자막안내, BIS 현출(버스정류장 정보안내시스템)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중 진료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 상황실(678-5707)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응급의료정보시스템인트라넷(www.nemc.or.kr)을 통해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