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제5회 덕양영화음악제
[시사인경제] 고양시 덕양구는 제5회 덕양영화음악제 ‘한국영화 OST’가 지난 23일 오후 8시 덕양구청 광장에서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가을밤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덕양영화음악제’는 야외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상영되는 영화화면에 맞춰 해당 영화의 OST를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음향설비 문제 등 야외 오케스트라 공연이라는 어려운 문제 등을 과감하게 극복하고 야심차게 시도한 것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구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음악제는 영화 ‘광해, 왕이된 남자’를 시작으로 하얀거탑, 동막골 등 약 1시간 반의 공연동안 우리들에게 익숙하고 감동을 줬던 아름다운 한국영화 음악의 선율이 초가을 밤을 장식했다.

또한 전문 사회자의 음악해설도 있어 해당 연주곡에 대한 이해를 돕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제가 됐으며 후반부 ‘쉬리’의 ‘When I Dream’ 이 울려 퍼지자 모두가 숨죽이며 관객 모두가 음악과 하나가 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번 행사를 참여한 행신동의 구민은 “덕양구민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가을밤에 멋진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했고 감동의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7496
  • 기사등록 2017-09-26 13:2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