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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파주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018년 1월 15일까지 3개월간 결핵 예방을 위해 경피용(도장처럼 생긴 것으로 2번 찍음) BCG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그간 피내용(5∼7mm의 팽진이 생김) BCG백신을 일본·덴마크에서 전량 수입해 사용했으나 현지 공장질 관리, 민영화 전환 등에 따른 생산물량 축소-공급부족으로 국내 수입량 부족이 발생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피용 BCG 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을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임시예방접종 시행을 통해 결핵 예방접종이 필요한 영유아는 위탁의료기관(관내 26개소)을 통해 경피용 BCG 백신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파주시는 원활한 임시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9월 중순부터 태어나는 영아 보호자 및 미접종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알림문자 발송을 통해 접종 권고시기인 생후 4주 이내 적기접종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영유아 보호자는 접종 전 관할 보건소에 문의 또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cdc.go.kr)를 통해 접종기관을 확인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한다.

파주시 보건소장은 “의료기관에서는 안전한 백신 보관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올바른 접종법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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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6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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