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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보이대회 외국인 관광객, 어깨가 들썩들썩 - 부천시, 국제축제 관광상품화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 팸투어 진행
  • 기사등록 2017-09-26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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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관광객들이 부천마루광장에서 세계비보이대회를 관람하고 있다
[시사인경제] 젊음과 끼, 역동적인 춤과 열정이 어우러진 부천 세계 비보이 대회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함께 했다.

국내거주 해외 유학생과 의료관광객 등 80여 명은 지난 23일과 24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 ‘제2회 부천 세계 비보이 대회’를 관람하며 세계 각국 젊은이들의 춤사위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들은 세계 비보이 대회 뿐 아니라 부천의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며 김치와 한복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SNS를 통해 부천과 한국을 알렸다.

23일에는 캐나다의 캐서린 등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외국인 유학생 40여 명이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부천관광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한국만화박물관 4D체험, 김치테마파크 김치체험, 한복입어보기 등의 체험을 하고 부천마루광장에서 세계 비보이 대회를 즐겼다.

24일에는 순천향대부천병원에서 치료중인 의료관광객 40여 명이 김치테마파크 체험에 참여하고 부천마루광장에서 비보이 월드파이널을 관람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캐나다 유학생 캐서린은 “세계 젊은이들의 현란한 춤과 묘기에 가까운 동작들이 경이로웠으며 캐나다의 많은 친구들이 한국, 특히 부천의 젊은 힘을 같이 체감할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해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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