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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뉴스]오산침례교회 창립 55주년 기념 예배가 생명과 부흥이라는 주제로 24, 오산시민회관에서 열렸다.

 

▲ (왼쪽부터)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태정 오산시부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이 창립 55주년 식전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 날 김종훈 오산침례교회 담임목사와 김태정 오산부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원협의회 위원장, 이규희 국민의당 오산시지역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문영근·김명철·김지혜 오산시의회 의원, 송영만·조재훈 경기도의원과 성도 등 2,500여 명이 창립 예배를 함께 했다.

 

식전공연으로 오산침례교회 현악앙상블에 연주와 청소년들이 모인 팀인 포스의 공연 및 51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 51사단 군악대가 기념 예배 축하 연주를 하고 있다.

 

창립 기념 예배에서 김종훈 담임목사는 오산침례교회가 드디어 55주년의 생일을 맞았다“10명의 성도로 창립 한 교회는 2,000여 명이 넘는 성도가 매주 예배의 참석하는 은혜의 성전으로 성장했다며 성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담임목사는 교회의 성장을 하나님과 성도들께 감사하다오산침례교회는 계속해서 지역에서 기독교적 사랑으로 사회복지를 책임지는 섬김의 공동체로 성장해 갈 것임을 확신 한다며 지속적인 지역 사회복지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김종훈 (현)제5대 오산침례교회 담임목사

 

김태정 부시장은 축사에서 오산지역의 아동과 노인들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에 힘을 써준 오산침례교회에 부시장으로 감사하다고 오산침례교회의 사회복지활동에 고마움을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55주년을 맞은 오산침례교회 김종훈 담임목사와 성도들에게 축하를 드리고 싶다오산침례교회가 시와 경기도의 발전에 이바지해주길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김종훈 담임목사와 성도들에게 창립 55주년의 축하인사를 건넸다.

 

▲ 오산침례교회 전경

 

오산침례교회는 지난 1962103, 1대 교역자 김효려 전도사와 10여 명의 성도들에 의해 창립됐으며 1976년 궐동으로 이사했고 2004년 제5대 김종훈 현 담임목사가 부임해, 2,000여 명의 성도가 예배드리는 교회로 성장했다.

 

교회는 시 사회복지활동에도 열띤 활동을 지금까지 해오고 있다.

 

시 최초의 어린이집인 오산유치원(, 민간 영락어린이집)을 지난 1963년 개원했으며 노인전문 복지타운 개념의 양로원(시 최초)인 로뎀실버텔을 1999년에 설립했고 2005년 장애인 아동만을 위한 로뎀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시 최초 노인전문양로원인 로뎀실버텔(노인복지타운) 전경

 

지역 사회복지의 증진과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지난 2004()세교복지재단 건립해 운영 중이다.

 

오산침례교회의 성도들은 창립 60주년을 기도하며 기념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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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5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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