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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교육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25일 공무원의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의 승패는 청렴이다”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배정애)를 초빙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가 청렴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웃음과 감동이 함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해 청렴한 평택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으로 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이해 청렴문화가 정착되는데 공무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함을 재차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이달 19일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내달 12일까지를 추석절 공직기강 감찰기간으로 정하고, 최근의 북핵 사태와 추석명절과 관련해 복무 점검과 함께 기강문란, 보안관리 및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등을 중점 감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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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5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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