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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일회장, 봉사에 국내외가 있겠는가? - 모범클럽은 이런것,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 기사등록 2017-09-22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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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지난 915일부터 3일간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임종일)은 자매 클럽인 태국 깐짜나부리라이온스클럽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 클럽은 결연한 지 올해가 12년째다.

 

▲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태국 봉사단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과 태국 깐짜나부리라이온스클럽은 12년을 교류하며 깐짜나부리의 보육원을 방문하여 교복지원과 6.25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하는 모범적인 클럽이며 태국 깐짜나부리라이온스클럽은 한국의 장애인시설 등 여러 곳을 다니며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과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   임종일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회장(우)

 

임종일 회장은 어려운 경제 사항에서 라이온회원 모두 일심동체 되어 봉사에 동참해줘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는 국내외가 어디 있겠는가 힘닿는 데까지 열정을 다해 봉사해야 하며 이 열정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오래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  6.25 한국전 참전용사

 

▲    깐짜나부리 보육원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은 60여 명의 회원으로 자장면 나눔, 보육원방문, 환경정화 운동, 소외계층 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는 라이온스의 설립목적에 이상적인 클럽이다.

 

▲     6.25 한국전 참전용사
▲     깐짜나부리 보육원

 

라이온스클럽은 191767일 미국의 멜빈 존스의 제안으로 발족한 국제적 사회봉사 단체. 세계 인류 상호 간의 너그러운 이해의 정신을 증진하고, 도덕적 국가관과 시민의식의 고취 및 지역사회의 복지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설립되었다. 전 세계 최대의 봉사 단체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맹인복지와 청력 장애인의 복지지원에 힘써 왔다.

 

▲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봉사에 함께한 네스 회원

 

한국의 라이온스클럽은 19592월 서울에 첫 번째 라이온스클럽이 조직된 이래로 국제이사 10명과 지명이사 9명을 배출해 낸 세계 4위의 회원국으로 성장해왔다.

 

▲     태국 깐짜나부리라이온스 회원

 

한편,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무의촌 무료 백내장 수술을 지원하며, 보육원과 양로원 등의 지원사업과 시각장애인 구호사업, 장학사업, 환경보존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2,090여 개의 클럽과 83,337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 백과자료)

 

 

 

 

▲     © 홍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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